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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는 이의 마음을 생각하며,
2023 설 <더 현대적인 선물>이 찾아갑니다.

 

 

 

365일, 한 해의 새로운 시작은 누구도 밟지 않은 눈밭처럼, 아무것도 씌여지지 않은 백지처럼 순백의 흰색과 닮아 있습니다. 옛 선인들은 새해가 되면 소중한 이들에게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북돋아주는 서한을 주고받곤 했습니다.

 

사람이 직접 전하는 서한에 담긴 온기는 시대를 막론하고 마음을 움직입니다.

현대백화점이 제안하는 선물 또한 받는 이에게 이러한 온기가 전해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받는 이의 마음을 헤아리는 더 현대적인 선물과 함께 다가오는 2023년 새해를 맞이해보세요.

 


 

Point 1.
한지에 담긴 서한

 

2023 설 선물집은 고운 한지, 그리고 여기 마음을 담아 써내린 서한을 시각화합니다. 현대식품관의 원물이 말간 종이와 함께 한 순간들을 화보로 담았습니다.

 

 


 

Point 2.
바이어의 목소리

 

한우, 청과, 수산, 곶감에 이르기까지 각 품종의 품질을 든든하게 지켜 온 바이어들의 살아 있는 현장 이야기가 담겼습니다. 언제나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최상의 퀄리티 뒤에 숨은 노력의 이야기는 받으시는 분에게도 고스란히 가 닿을 겁니다.

 

Point 3.
마음을 돕는 편지지 세트

 

한지와 원물이 함께 한 주요 장면들은 안쪽이 살며시 들여다 보이는 봉투 속에 엽서로 마련했습니다. 귀한 마음을 선물에 더해 서한으로 전해 보세요.

 

 


 

Point 3.
각계 인터뷰이가 말하는 '선물의 순간'

 

오랜 시간 가정식 요리를 가르치고 레스토랑 <슈퍼판>에서 한식의 멋을 전하는 셰프 우정욱, 한옥에 살며 우리 공예와 미술을 탐구하는 방송인 마크 테토, 한지와 나무를 넘나들며 독자적인 손맛을 펼쳐 온 공예가 겸 디자이너 소동호가 귀한 선물을 받는 마음에 관해 이야기합니다. 세 사람과 나눈 시간은 곧 영상으로도 공개될 예정입니다.

 

 


 

Point 4.
백화점 폐지를 재활용한 표지

 

이번 선물집은 지난 2022 추석에 이어 현대백화점의 폐지를 재활용해 만든 종이 '페이퍼100'을 표지로 씁니다. 따뜻한 색과 촉감으로 책을 받아든 고객님의 손끝에 자원 순환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생각을 전해 드립니다.

 

 

 


*실물 선물집은 전국 현대백화점 식품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디지털 선물집을 펼쳐 보세요. https://www.ehyundai.com/HD/holiday.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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