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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의 편의보다 지구의 미래를 위해 입고 먹고 구입하는 것이 가장 핫한 트렌드이자 힙한 감성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현대백화점 역시 점점 병들어가고 있는 지구를 위해 선한 영향력을 가진 다양한 행보에 적극 동참하는 중인데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다양한 친환경 브랜드 제품을 선보이고, 누구나 손쉽게 참여 가능한 친환경 캠페인을 야심 차게 준비했습니다! 




PART 1. 친환경 업사이클 브랜드 특집전 


더현대닷컴에서 단 하나뿐인 업사이클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지구를 지키는 착한 소비를 실천할 좋은 기회인 셈! 소방복으로 만든 가방, 오래된 데님으로 만든 신발, 커피 자루로 만든 클러치 등 지속 가능한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을 영민하게 도모해 나가고 있는 브랜드의 제품을 다양하게 만날 수 있어요. 참여한 브랜드가 35곳, 아이템은 무려 500여 개가 넘는다고 해요. 또한 6월1일(월)부터 6월4일(목)까지 판교점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열리는 '판교상점: 에코페어'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답니다. ☞업사이클 브랜드 대전 바로가기




# 거리의 광고판을 업사이클 한 아이템 



하루가 멀다 하고 바뀌는 유행에 따라 길거리에 수많은 광고판 역시 마찬가지로 새로 설치되고 또 사라지곤 하죠. 이렇게 버려지는 광고판을 하나뿐인 아이템으로 재탄생시킨 곳들이 있습니다. 빌보드 광고판의 비닐을 재활용한 미국 캘리포니아의 업사이클 가방 브랜드 '레어폼'과 남아공 케이프타운의 프리미엄 업사이클 브랜드 '시랜드기어', "For Sustainable Holidays"를 슬로건을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은유적으로 표현하는 차양막 업사이클 브랜드 '어닝'이 그러하죠. 새롭게 빛을 본 제품들은 하나같이 감각적인 패턴과 색감이 그대로 담겨 있는 것이 특징인데요. 따라서 세상에 단 하나뿐인 제품이 탄생하게 된다는 말씀. 또한 외부 환경에 끄떡없는 광고판의 특성 덕분에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하니 그야말로 실용성 갑이라 할 수 있어요. 


1 레어폼 브루클린 백팩. 12만7천2백 원 ☞쇼핑바로가기

2 시랜드기어 파우치. 5만2천 원 ☞쇼핑바로가기

3 어닝 포르테 카드지갑. 3만8천 원 ☞쇼핑바로가기 




# 플라스틱 페트병과 가죽을 업사이클 한 아이템 



플라스틱을 생산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5초, 분해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은 500년이라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편리함의 대명사로 통하던 플라스틱이 지금은 환경 오염의 주범이 된지 오래죠. 작은 실천이 모이면 변화는 일어나는 법! 플라스틱 페트병을 재활용해 지속 가능 패션을 선보이는 '아이워즈플라스틱'의 제품에 더욱 눈길이 가는 이유입니다. 친환경을 위한 에코 소재도 좋지만 가죽 소재의 아이템에 눈이 가는 건 어쩔 수 없으시다고요? 그런 의미에서 오래된 가죽을 재활용한 브랜드의 제품이 좋은 대안을 제시할 듯해요. 'Look ARound(주위를 둘러보자)'의 약자를 뜻하는 'LAR', 리사이클 레더로서의 가치를 더한 지갑을 만드는 '블루오브'의 제품이 바로 그것! 환경까지 생각하는 예쁜 제품이 이렇게나 많답니다. 


1 아이워즈플라스틱 리버시블 버킷백. 3만9천 원 ☞쇼핑바로가기

2 LAR 스니커즈. 7만9천 원 ☞쇼핑바로가기

3 블루오브 명함지갑. 3만4천2백 원 ☞쇼핑바로가기




# 방화복, 자투리 원단, 커피 자루를 업사이클 한 아이템 



친환경 제품은 예쁘지 않을 것이라는 편견을 깨는 아이템을 만나보세요. 방화복의 가치를 담은 가방을 선보이는 '119레오', 다양한 업사이클 소재를 믹스 매치한 제품을 선보이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케이', 원단 조각을 리사이클 한 감성 캐릭터 인형이 대표 제품인 '몬띵스'는 버리고 남은 방화복과 원단, 커피 자루를 재활용하고 수선하는 방법으로 친환경적인 길을 모색하고 있어요. 이들의 친환경적인 철학을 고스란히 담아낸 물건들은 각각의 패턴과 컬러가 조금씩 달라서 더 재미있답니다. 


1 할리케이 클러치백. 19만5천 원 ☞쇼핑바로가기

2 몬띵스 티셔츠. 5만8천 원 ☞쇼핑바로가기

3 119레오 미니지갑. 1만2천 원 ☞쇼핑바로가기




# 데님을 업사이클한 아이템 



물 7,000리터, 이산화탄소 32.5kg, 이 외에도 어마어마한 양의 화학 약품과 전기. 그린피스에 따르면 이는 청바지 한 벌 만드는 데 소요되는 자원들이라고 해요. 환경 오염의 주원인 중 하나인 데님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다양한 브랜드의 고군분투가 활발하게 진행 중인데요. 다양한 업사이클 소재를 믹스 매치한 제품을 선보이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케이', 감각적이고 유니크한 업사이클 패션 소품이 특징인 '에이피스', 오래된 데님과 가죽에 자수를 입혀 재활용하는 업사이클 디자인 브랜드 '유일자수'가 그 예라 할 수 있어요. 버려진 데님을 해체하고 재조합한 업사이클 제품들은 친환경적이면서도 개성을 부각시켜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기에 충분해요. 


1 할리케이 클러치백. 9만9천 원 ☞쇼핑바로가기

2 유일자수 빅 숄더백. 11만8천4백 원 ☞쇼핑바로가기 

3 에이피스 크로스백. 4만9천 원 ☞쇼핑바로가기




PART 2. 지구를 위한 소비생활, '위마켓'


내가 구입하는 이 물건이 이전에는 어떤 제품이었는지, 또 후에는 어떤 제품으로 재탄생할지 한 번쯤 생각해보는 것! 그저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브랜드에 관심을 보이는 것부터 에코 라이프의 시작이 아닐까 싶어요. 그런 의미에서 눈여겨봐야 할 반가운 소식 하나!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지하 1층에 6월 5일(금)부터 6월 11일(목)까지 '위마켓' 매장이 찾아옵니다. 지속 가능한 소재를 사용해 친환경적인 철학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는 7개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날 좋은 기회입니다. 행사 기간 내 위마켓 매장에서 전자영수증 발행 시 '볼드매거진+타이백'을 증정한다고 해요. 단, 1인 1회, H.Point 가입 고객 대상, 한정 수량으로 증정한다는 점 참고하시길! 




# 일상 속의 업사이클링을 만들어나가다

성수동에 위치한 '더피커'는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고민하는 브랜드를 셀렉하여 소개하는 국내 최초 제로 웨이스트 플랫폼입니다. 공정무역 캐슈넛, 병아리콩 같은 다양한 곡류를 비롯해 천연 수세미, 천연 비누, 다회용기, 곡물로 만든 친환경 그릇, 천연고무 요가 매트, 코르크 요가 블록 등의 친환경 생활용품을 판매하고 있어요. 


소중한 우리 아이 혹은 가족을 위해서는 어떤 제품을 사용해야 좋을까? 여기에 대해 '에코스토어'는 정확한 대답을 내놓고 있어요. 수년간 안정성이 검증된 친환경 성분만을 엄격히 선별해 사용하기 때문에 많은 뉴질랜드와 호주에서 친환경 브랜드 판매 1위를 차지하고 있죠. 베이비 케어 용품과 친환경 세탁 세제, 친환경 바디용품 등이 대표 제품입니다. 


'시오리스'는 자연의 에너지를 온전하게 담은 뷰티 브랜드입니다. '신선, 안전, 정직'이라는 가치 아래 건강한 피부와 깨끗한 환경을 위한 실천을 이어가고 있죠. 우리 땅에서 자란 자극적이지 않은 순수한 성분으로 피부에 자연의 생명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비닐 완충재 대신 친환경 종이 포장재를 사용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요.   

'우보농장'은 유기순환 전통 농법을 토대로 토종 작물과 토종 벼를 키우는 도시농부 농사 공동체입니다. 농약, 화학비료, 검은 비닐 덮개 등을 일체 사용하지 않고 직접 거름을 만들어 우리 땅과 계절에 맞는 작물을 키우고 있죠. 북흑조, 올뭇개, 장끼벼 등 다양한 품종의 토종 쌀을 비롯해 쌀로 만든 뻥튀기, 쿠기, 막걸리 등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토종 작물의 깊은 맛과 매력을 느껴보시길! 


'2for2'는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업사이클링 잡화 셀렉트 스토어입니다.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제품을 만드는 다양한 브랜드의 잡화를 만날 수 있다는 점이 이곳을 특별하게 만듭니다. 


'꼬말핫(Komal haath)'은 '좋은 손'을 뜻하는 힌디어로, 아시아 수공예 장인의 친환경 핸드메이드 제품을 소개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입니다. 인도, 방글라데시, 히말라야 등에서 자란 풀을 토대로 내추럴한 감성의 바스켓을 주로 선보이는데요. 하나뿐인 제품을 소장하는 즐거움은 물론 빈곤 국가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윤리적 소비가 가능해 그야말로 일석이조랍니다. 

  

친환경 소재로 만든 다회용 용기를 소개하는 디자이너블 주방용품 브랜드, '리빙크리에이터'. "우리가 매일 쓰는 주방용품, 리빙용품으로 집안일도 똑똑하게 쉽고 편리하게!"라는 모토가 담겨 있는 각종 친환경 제품을 판매하고 있어요. 실리콘 푸드백, 치약짜개, 행주, 접이식 런치박스, 브러쉬, 이유식 용기 등은 탁월한 안정성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시선을 끕니다.  





1 리빙크리에이터 에코 브러쉬. 1P, 6천9백 원

2 리빙크리에이터 실리콘 저장팩. 500ml, 5천9백 원

3 투포투 오거나이저 토트백. 3만5천 원



1 우보농장 토종쌀 북흑조. 400g, 7천 원

2 더피커 쇼트 유리 빨대. 5천 원

3 더피커 유기농 설거지 비누. 8천 원



1 꼬말핫 올가 미니 바스켓 S. 2PCS, 9천 원

2 시오리스 밀크클렌저. 290ml, 1만9천 원

3 에코스토어 친환경 베이비 대용량 로션. 500ml, 2만4천 원




PART 3. 친환경 캠페인의 시작  


# Play Green Friends!



현대백화점이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Play Green Friends'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집 안 곳곳에 숨어 있는 업사이클 가능한 '그린 보물'을 가져오면 상품권, 에코백, 친환경 행주 등 다양한 선물이 쏟아진다는 사실! 



잠자고 있는 플라스틱 용기를 5개 이상 기부해주세요! 현대백화점 전 지점에서 6월 5일(금)부터 6월 11일(목)까지 진행하는 행사로, 기부한 플라스틱 용기는 알록달록한 화분으로 재탄생될 예정입니다. 내가 기증한 플라스틱 용기가 화분이 되는 것을 확인하는 재미가 쏠쏠할 듯!

 


오랜 시간 옷장에 방치한 옷이 있다면? 6월 5일(금)부터 6월 7일(일)까지 현대백화점 전 지점에 재판매 가능한 의류나 잡화를 5점 이상 기부해 주시길 바랄게요! 기부해 준 분들께는 5천 원 상품권을 제공합니다.   



마지막으로 사용하지 않는 휴대폰을 기증해 주세요. 현대백화점 경인점에서 6월 5일(금)부터 제한 기한 없이 상시 운영될 예정입니다. 중고폰 매입가를 책정한 후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고 해요. ☞캠페인 상세 보기




# 모바일카드X그린프렌즈 챌린지

플라스틱 카드, 종이 영수증, 우편 청구서는 이제 그만! 더욱 신속하고 도난에 안전한 친환경 결제 수단을 활용해 친환경 행보에 동참해보는 것은 어떨지. 현대백화점 모바일카드로 5만 원 이상 결제 후 전자영수증 발급 고객님께 앙증맞은 그린프렌즈 캐릭터가 포인트인 '리유저블 텀블러'를 6월 5일(금)부터 소진 시까지 제공합니다. 오직 10,000명만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기에 더욱 특별한데요. 참고로 이 텀블러는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포장 또한 친환경 용지인 생비닐과 캐빈보드지를 사용한 것이 포인트! 해, 나무 등 두 가지 그린프렌즈 캐릭터 중 취향껏 고를 수 있답니다. 자세한 이벤트 참여 방법과 사은품 수령 장소는 아래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 현대백화점의 지구 사랑


영상보기☞ 현대백화점의 지구 사랑 Green Friendsㅣ현대백화점 TV 유튜브




지구를 위하는 일은 결국 우리 삶을 위하는 일이라 할 수 있어요. 일상을 어떻게 친환경적으로 꾸려갈 수 있을지 잘 모르겠다면 6월 한 달간 진행하는 현대백화점 플레이 그린 프렌즈에서 힌트를 얻어 보시길! 무엇이든 쉽고 간편하게 사고 버리기보다는 한 템포 속도가 느려질지언정 삶의 충만함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환경에 대한 작은 관심과 사소한 실천만으로도 지구를 아낄 수 있을 테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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