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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멀다 하고 유기동물 학대 사건이 발생하고, 매해 휴가철 버려지는 개와 고양이의 수가 급증한다는 뉴스가 끊이질 않는데요. 이처럼 이별을 겪은 동물들의 상처받은 몸과 마음을 돌보기 위해 현대백화점이 새로운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바로 '하트 포 도그(Heart for Dog)' 프로그램인데요. 유기견 입양을 장려하는 것은 물론 유기견에 대한 사회 전반의 인식 개선을 위해 새로운 CSR 사업을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지난 11월 27일(수)에 진행한 홍보 영상 촬영 현장에도 직접 다녀왔는데요. 지금부터 차근차근 소개해볼게요! 




가장 먼저 '하트 포 도그' 프로그램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볼까요? 우선, 동물보호단체인 '동물권행동 카라'의 동물복지센터에서 보호 중인 유기견 2~3백 마리에게 필수 예방접종과 심장사상충 구충제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유기견 입양을 장려하기 위해 반려동물 전문 스튜디오 '프롬엘라'와 협업하여 사진 촬영을 지원합니다. 유기견 입양 가족에게는 축하의 의미를 담아 담요와 장난감 등으로 구성된 선물도 증정한답니다. 그렇다면, '하트 포 도그'의 지원 현장으로 가보실까요?




유기견을 향한 따뜻한 시선

'동물권행동 카라'는 스스로 목소리를 낼 수 없는 동물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곳인데요. 17년째 꾸준히 동물이라는 생명이 가진 권리를 알리고 활동을 위한 기부금을 조성해 구조와 돌봄, 입양의 선순환이 이루어지는 곳이죠. '하트 포 도그' 프로그램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 역시 이곳에서 보호하고 있는 2~3백 마리 강아지들에게 필수 예방접종과 심장사상충 구충제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에요. 2층에 위치한 카라 동물병원에서 유화욱 수의사님의 안내에 따라 강아지들에게 심장사상충 구충제를 먹이고, 예방접종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센터 내 강아지들 전부가 새로운 가족을 만나기 전까지 건강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관리되고 있었어요. 

다음은 유화욱 수의사님과의 인터뷰를 진행할 차례! 그동안 미처 몰랐던 유기동물에 관한 다양한 사실을 알 수 있었는데요. 무엇보다 유화욱 수의사님의 마지막 멘트는 묵직한 여운을 남기기에 충분했어요. "모든 동물은 여러분의 가족이 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사지 말고 입양 부탁드려요" 유화욱 수의사님의 인터뷰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현대백화점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될 영상에서 직접 확인해보세요!   

1층 유기견 입양 카페 '아름품' 문을 열자 열 마리가 넘는 강아지가 낯선 사람의 냄새를 맡고 몰려들었습니다. 안쪽을 둘러보기도 전에 곁으로 다가와서 반가운 내색을 보였는데요. 한쪽 벽면에 적혀 있는 이름과 프로필을 보고 아이들의 이름을 단번에 알 수 있었습니다. "얘가 두치고, 얘는 뿌뿌예요." "이 아이들은 같은 식용 개 사육장에서 함께 구출됐죠." 각각의 사연이 있는 강아지들과 마주한 스텝들은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아이들 옆에 오래 머물렀어요. 유기견이 받은 상처를 부담스러워하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이곳을 직접 방문하게 되면 유기견도 일반 반려견들과 다르지 않은 '사랑스러운 강아지'라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거예요. 저 역시 언젠가 반려견과 함께하게 된다면 분명 이 아이들 중에 하나일 거라는 확신이 생겼답니다.

KARA를 나와, 망원동에 위치한 반려동물 전문 스튜디오 '프롬엘라'를 방문하였어요! 이곳에서 '하트 포 도그(Heart for Dog)' 프로그램 홍보 영상 촬영을 진행한 것인데요. 날씨는 쌀쌀했지만 햇살은 맑고 화창했던 이 날 촬영에는 이번 프로그램의 취지에 공감하고, 유기견의 생명을 존중하는 다양한 분들이 함께해주었어요. 

"호두야, 여기 볼까?" 찰칵찰칵. 반려동물 전문 스튜디오 '프롬엘라' 이준석 작가님이 모델 강아지 '호두'를 다정하게 부르며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원목과 패브릭으로 온기를 더한 스튜디오에선 햇살이 가득 쏟아지고 있었는데요. 그래서인지 더욱 아늑한 분위기가 연출되어 마치 집에서 촬영한 듯한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기에 제격이었답니다. 강아지 친구인 '흰디'와의 투샷도 빠질 수 없겠죠? '흰디'와 나란히 앉은 호두의 모습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얼굴 위로 웃음이 번졌어요. 견생 첫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의연하게 촬영을 마친 호두가 기특하게 느껴졌답니다. 참고로 '하트 포 도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입양을 준비하는 유기견들의 사진 촬영을 이곳에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하트 포 도그'의 런칭을 기념하여, 현대백화점의 마스코트 '흰디'가 마음 따뜻한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12월 2일(월)부터 현대백화점 전점과 현대프리미엄 아울렛(김포·송도)을 방문하셔서 '흰디 크리스마스 무드등'을 구매해주시면 수익금의 전액이 유기견 예방접종 지원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귀여운 무드등도 갖고, 유기견을 위해 좋은 일도 참여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 놓치지 말고 꼭 참여해야겠죠?




올 초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개한 국민의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유기견을 입양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묻는 질문에 대부분 '질병이 있을 것 같다'라는 답변을 했다고 해요. 그러나 현장에서 직접 만난 유기견들은 일반 반려견과 다를 것이 하나도 없는 사랑스럽고 소중한 존재였어요. 현대백화점이 유기견들을 위해 다양한 건강 돌봄 프로그램 '하트 포 도그'를 진행하기로 한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에요. 유기견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입양을 장려하기 위함이죠. 현대백화점의 유기견 건강 돌봄 프로그램 '하트 포 도그'에 많은 분들이 동참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유기견 건강돌봄 프로그램 HEART FOR D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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