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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 CULTURE

인증샷을 부르는 크리스마스 포토 스팟

어느덧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현대백화점이 한 해의 끝을 좀더 의미 있는 시간들로 만들기 위해 특별히 준비했습니다! 홀리데이 밤거리를 반짝이게 수놓는 크리스마스 오브제부터 낭만적인 분위기가 물씬 나는 매장 디스플레이까지. 우리를 홀리데이 판타지로 안내할 포토 스팟들을 소개합니다. 





재미있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만나다 In 압구정본점 



쇼핑도 즐기고, SNS에 올릴 사진도 찍고 싶다면 여기로!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정문에 산타와 흰디가 등장했습니다! 'It's Christmas Time'이라는 콘셉트로 시계 톱니바퀴와 반짝이는 조명으로 장식해 눈길을 끄는데요. 

12시로 향해가는 시계 바늘에 매달린 현대백화점 강아지 캐릭터 '흰디'의 깜찍한 모습과 크리스마스 소원이 적힌 편지를 들고 있는 산타의 모습까지 볼 수 있답니다.

이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 후문에 설치된 그림을 함께 둘러보는 것이 숨은 포인트. 후문에서는 시계의 회전판을 문처럼 열고 들어가려는 산타와 이를 돕는 흰디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산타와 흰디가 후문으로 들어가서 정문으로 빠져 나오는 장면이 이어지도록 꾸며졌다고 해요. 산타와 흰디의 재미있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숨어 있는 설치물 앞에서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인증샷 한 장 남겨보면 어떨까요?  

매장 내부에서도 산타와 흰디의 모습을 볼 수 있어 반갑게 느껴졌는데요. 2층 럭셔리 부티크 관에서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하는 흰디와 등에 선물 보따리를 맨 산타의 모습을 재현한 설치물을, 5층 대행사장에서는 하얀색 종이로 만든 시계탑을 배경으로 오리 형제들과 열차를 타고 있는 흰디의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요. 이외에도 크리스마스 무드가 오롯이 느껴지는 장식물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답니다. 마음에 드는 장식물을 발견하게 된다면 사진을 찍어 보시길! 이 시기에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테니까요.  




홀리데이 마법이 펼쳐지다, In 무역센터점 



비슷비슷한 대형 트리는 이제 그만!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앞은 좀 다른 크리스마스 판타지를 꿈꾸는 이들이 방문하기에 제격입니다. 이곳 역시 'It's Christmas Time'을 콘셉트로 꾸며져 시계 톱니바퀴와 시계 회전판으로 꾸며져 있는 것이 특징. 

열차에 타고 있는 깜찍한 모습의 흰디와 시계의 회전판을 열고 들어가려는 산타의 모습이 인상적이랍니다.

그 주변을 에워싼 조명 불빛과 트리가 웅장하면서도 환상적인 분위기를 더하는데요. 또한 정면 이외에도 다양한 각도에서 관람할 수 있어 눈을 즐겁게 합니다. 삼성동의 랜드마크처럼 우뚝 선 무역센터점의 설치물을 보는 순간 홀리데이 마법처럼 펼쳐지는 경이로운 순간을 마주할 수 있을 거예요. 여기서 찍은 사진 한 장이면 SNS에서 '좋아요'가 단숨에 UP!




다채로운 만큼 즐겁다! In 판교점 



현대백화점 판교점은 다른 지점에 비해 매장이 넓은 만큼 크리스마스 무드가 느껴지는 스팟을 다양하게 만날 수 있답니다. 흰디 무드등, 시계 회전판과 골드 오너먼트를 올린 트리, 솔방울과 전나무로 장식한 벽면 등 유럽의 작은 마을에 와 있는 듯한 편안한 느낌의 소품들로 꾸며, 공간 곳곳에서 사진 찍는 재미를 느낄 수 있어요. 특히 4층 의류 편집숍 'Apm' 매장 앞에 설치된 장식물은 고객들의 플래시 세례를 가장 많이 받는 곳입니다. 컨베이어 벨트 위로 선물을 옮기는 흰디와 선물 보따리를 등에 매고 있는 산타가 서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기분 좋은 미소를 짓게 되는 아기자기한 매력 덕분에 누구나 휴대폰을 들게 된답니다. 

2층 슈즈 핸드백 관 에스컬레이터 앞에 위치한 트리 장식도 그냥 지나치기엔 아쉬울 듯해요. 각 브랜드를 대표하는 신제품과 클래식한 멋이 느껴지는 원형 조명이 함께 어우러져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답니다.  



5층 현대어린이책미술관 로비에는 설치된 팝업북 크리스마스 트리도 이색적인 볼거리로 눈길을 끄는데요. 체코의 팝업북 작가 쿠바스타(Kubasta)의 1960년대 빈티지 팝업북과 시계 조형물이 어우러진 설치물로 아이는 물론 어른들도 흥미롭게 구경할 수 있답니다. 

현대어린이책미술관 바로 옆 패밀리가든을 배경으로 멋진 전망이 펼쳐집니다. 정원 곳곳을 장식한 조명이 환해지는 어두운 밤이야말로 이곳의 숨은 진가가 드러나는 시간인데요. 마치 멈춰 있던 풍경에 순간 온기가 스며드는 모습은 한참 동안 바라보게 될 거예요. 패밀리가든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회전목마의 불빛까지 더해져 몽환적이기까지 하죠. 이곳에서 낮과 밤의 모습을 여유롭게 즐겨보세요! 

판교점 1층 중앙 로비를 지나다 보면 이색적인 크리스마스 풍경과 반갑게 마주할 수 있어요. 화려한 네온 불빛으로 반짝이는 야자수와 반바지 차림에 선글라스를 끼고서 통기타를 치고 있는 산타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오는데요. 2019년 홀리데이 시즌을 맞이하여 12월 31일(화)까지 진행하는 'Gucci Pin Gift Giving' 팝업스토어가 바로 그것! 사진 촬영이 어려운 기존 매장과 달리 이곳에선 누구나 자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어 매력적인데요. 팝업스토어 내부에도 산타 조형물과 플로라 패턴이 인상적인 컬렉션이 전시돼 있으니, 주저 말고 인증샷을 찍으며 화려한 홀리데이 기분을 만끽해보세요. 



아기자기한 크리스마스 소품을 한눈에 보고 싶다면 리빙 편집숍 'H by H'도 빼놓을 수 없겠어요. 미니 트리와 크리스마스 리스, 산타 인형, 각종 오너먼트까지! 그대로 집으로 옮겨가고 싶을 만큼 아기자기한 크리스마스 소품들로 가득하답니다. 

이 밖에도 9층 문화센터를 비롯해 크리스마스 장식물로 꾸며져 있는 매장을 걸으면서 홀리데이 분위기를 음미해보시길 바랍니다. 분명 낭만적인 경험이 될 테니까요.   




한편, 현대백화점 매장을 둘러보다 보면 가장 많이 눈에 들어오는 소품이 있으시죠? 바로 흰디 무드등인데요. 현대백화점에서 4개월에 걸쳐 준비한 2019년 크리스마스 굿즈입니다. 



흰디의 매력 포인트인 볼록한 배와 앙증맞은 엉덩이를 그대로 살린 디자인과 실리콘의 말랑말랑한 촉감이 특징인데요. 

자고로 무드등은 주광색이지만 하얀색이 잘 어울리는 흰디를 위한 백색등 기능까지 추가해 두 가지 컬러의 조명을 즐길 수 있답니다. 간단한 사용법도 플러스 요인! 하단의 스위치로 전원을 켜고 끌 수 있으며 USB 충전식으로 간편하게 충전 가능해요. 툭 건드려 불빛의 밝기를 취향껏 조절할 수도 있죠. 

단순한 무드등으로만 사용하면 밋밋하겠죠? 세트로 포함된 목도리와 모자로 DIY 크리스마스 패션을 연출할 수 있어요. 트리나 캔들과 함께 장식하면 아늑한 홀리데이 무드 완성! 빨간색 체크로 포인트를 더한 고품격 패키지까지 갖추고 있어 선물하기에도 더할 나위 없답니다. 특히 혼자 잠드는 것을 무서워하는 아이를 위한 선물로 적극 추천해요. 

이쯤 되면 흰디 무드등을 소장하는 방법이 궁금하실 터! 현대백화점 전 점에서 흰디 무드등을 2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답니다. 참고로 판매 수익금 전액은 현대백화점 유기견 건강돌봄 프로그램 '하트 포 도그'에 기부될 예정이예요. 또한 30만 원 이상 구매 고객들께도 증정한다고 하니 쇼핑도 즐기고 흰디 무드등을 '득템'하는 일석이조의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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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캐롤이 울려 퍼지고 색색깔의 크리스마스 장식물로 가득한 이 시즌을 만끽하는 방법은? 가족 또는 친구 그리고 연인과 함께 현대백화점 크리스마스 장식물 앞에서 '찰칵' 사진을 찍으면 그것이 바로 소소한 행복이 아닐까 싶어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방문하기 좋은 현대백화점 포토 스팟에서 올해도 무사히 지나갔음을 환영하며 소중한 순간을 남겨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