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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어린이책미술관

작은 것이 품고 있는 큰 세상, 현대어린이책미술관 <곰곰이와 찬찬이> 展 바쁘게 하루를 보내다 보면 꽤 많은 순간들을 놓치며 살아가게 되는데요. 하지만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작은 것’에 온전히 집중해 보면 우리는 더 큰 세상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의 ‘곰곰이와 찬찬이’ 전시는 ‘작다’라는 의미와 연결되는 다양한 단어를 현대 미술 작품에 접목시켜 능동적으로 이해해 보도록 구성하였는데요.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이 가득한 ‘곰곰이와 찬찬이’ 전시를 지금 함께 만나볼까요? POINT. 01 │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볼 수 있는 전시 2023년 11월 1일부터 2024년 2월 18일까지 진행되는 ‘곰곰이와 찬찬이’ 전시는 관람객이 직접 감각을 통해 느끼고 체험하는 참여형 전시로 기획되었습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5명의 작가들은 ‘작다.. Read More
판교에서 만나는 세계적 그림책 작가, 현대어린이책미술관 <존 클라센 & 맥 바넷> 展 지금 가장 주목받는 그림책 작가의 세계 최초 단독 전시, 이 현대백화점 판교점 현대어린이책미술관MOKA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두 작가의 초기 작품부터 발간 예정인 신작, 공개된 적 없는 아이디어 스케치와 친필 원고 등 200점의 작품 원본을 선보입니다. 아이들이 직접 그림책 속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두 사람의 작품 세계를 더 깊이 마주할 수 있습니다. POINT. 01 │ 뉴욕타임즈와 애플TV가 선택한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듀오 존 클라센(그림)과 맥 바넷(글)은 데뷔 초부터 칼데콧 상,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 보스턴 글로브 혼북상 등세계 유수의 예술상을 수상하며 큰 주목을 받아왔습니다. 두 사람의 작품은 여러 차례 뉴욕타임즈 ‘올해의 어린이책The Best C.. Read More
MOKA의 정체성을 담은 특별한 전시, 네모난 오아시스 展 국내 최초로 책을 주제로한 어린이 미술관 ‘현대어린이책미술관’. 이번 전시 《네모난 오아시스》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예술가의 책’을 주제로, 1997년부터 예술가의 책을 수집하고 연구해 온 ÓPLA 아카이브 컬렉션을 선보입니다. “예술가의 책을 위한 오아시스”를 의미하는 ÓPLA (Oasi Per Libri Artistici) 아카이브는 이탈리아 메라노에 있는 곳으로, 현재 출판되고 있는 책뿐만 아니라, 미술관이나 개인 컬렉션이 된 작품, 그리고 미술사적으로 가치가 있는 작품 등 800점이 넘는 작품을 소장하고 있는데요.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은 《네모난 오아시스》를 통해, 이탈리아의 문화적 유산인 ÓPLA 아카이브 컬렉션을 국내 최초로 소개하고, 책 형식의 다양한 예술 작품, 예술가의 책에 대한 확장된 이해.. Read More
일상 속 상상력이 펼쳐지는 곳, 판교점 MOKA 전시 쉼표가 필요할 때, 여러분은 어디로 향하나요? 바쁜 일상을 잠시 멈추고 몸과 마음에 여유를 선사하는 시간은 내일을 위한 투자가 되어주곤 하는데요. ‘휴가’라면 당연히 어디론가 떠나야 할 것 같지만, 일상에서 예술작품과 마주하는 시간을 갖는 것만으로도 진정한 휴식을 느낄 수 있다는 것, 이번 현대어린이책미술관 전시를 통해 느껴보시는 건 어떨까요? 오늘은 현대어린이책미술관 MOKA에서 만나볼 수 있는 다채로운 전시들을 소개할게요! 작가와 관람객 그리고 미술관의 경계가 없는, 언프린티드 아이디어 전시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전시는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담겨있지만, 세상에 아직 알려지지 못한 그림책 이야기를 찾고자 개최되고 있습니다. 전시에서는 작가 모집을 통해 선발된 작품들이 공개될 뿐만 아니라 뜻깊은 행사까지.. Read More
자연에 한 발짝 더 가까이, MOKA가든 자연적 감성으로 꿈을 키우는 미술관 은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기획 전시와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번 2022년에도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들이 MOKA가든에 준비되어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합니다. 매년 어린이들에게 흥미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있는 MOKA가든이 이번 겨울 방학에는 어떤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는지 함께 만나볼까요? 자연이 가진 컬러 속으로, MOKA PALETTE 잘 구워져 황금빛 노란색을 띠는 마들렌, 햇살이 반사될 만큼 눈부시도록 새하얀 첫눈… 우리에게 추억으로 남는 기억들은 언제나 뚜렷한 색깔을 가지고 있죠. 그렇기에 색채는 단순히 하나의 색만으로 존재하기보다 우리에게 더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는데요. MOKA가든은 개관 1주년을 맞아 다양한 모습을 가진.. Read More
그리운 얼굴, 보고 싶은 전시 <얼굴 Face> 항상 마스크를 써서 가까운 사람의 얼굴도 보기 힘든 요즘. 보고 싶은 얼굴, 자꾸 생각나는 얼굴이 있나요? 얼굴이 그리운 분들을 위해 현대백화점 판교점 현대어린이책미술관(MOKA)에서 얼굴의 의미를 다시 되새겨보는 전시를 열고 있습니다. ‘얼굴’은 미술사에서 가장 오래된 주제인데요. 얼굴을 주제로 회화, 조각, 설치, 일러스트까지 다양한 장르로 담아낸 국내 작가 7명과 해외 작가 4명의 작품을 100점이나 모았습니다. 얼굴의 시간, 표정, 조합, 이름 등 4가지 키워드를 따라 얼굴을 자세히 관찰하고 깊이 이해할 수 있어요.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활동과 어른들도 깊은 생각에 빠지게 하는 미학 경험을 살펴볼까요? 얼굴에 쌓인 세월: 우정아 5층 전시실 안으로 들어가면 살아 숨 쉬고 있는 작품이 먼저.. Read More
온-오프 공간을 넘나드는 이야기와 예술의 공간 'MOKA ROOM' 국내 최초 책을 주제로 한 어린이 미술관, ‘현대어린이책미술관(MOKA)’의 철학과 교육을 담은 새로운 공간 ‘MOKA ROOM’이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에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앞으로 그림책과 연계된 전시, 교육 콘텐츠가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되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겨 볼 수 있을 예정인데요. 현장의 경험도 기대 되지만, MOKA ROOM은 시간과 장소에 제약없이 자유롭게 읽고 창작할 수 있도록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강화된 일상의 미술관입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공간을 오가며 아트와 스토리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MOKA ROOM’으로 지금 들어가 볼까요? 전문적인 컬렉션으로 구성된 열린 서재 : MOKA 라이브러리 'MOKA ROOM'의 첫 번째 공간은 MOKA 라이브러리(MOKA Libarar.. Read More
옛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봐요, MOKA <#보따리바캉스> 인공지능 산신령? 달을 산 나무꾼? 어쩐지 익숙하지 않은 단어들의 조합이 찰떡같이 잘 어울리는 건 왜일까요? 옛이야기를 11명의 유명 그림책 작가가 본인만의 이야기를 더해 재탄생시켰는데요. 우리 아이에게 무궁무진한 상상력을 체험할 수 있게 할 전시를 판교 현대백화점 5층 현대어린이책미술관에서 즐겨보세요! 5층 ‘PART 1. 표현의 재탄생’에서는 옛이야기를 새로운 시각, 새로운 시도, 또는 새로운 시선으로 다시 바라보았어요. 그리고 6층 ‘PART 2. 이야기 재탄생’에서는 이야기를 이어 보거나 즐거운 상상을 더하기도 하고 나만의 스토리로도 엮어보았답니다. MOKA의 전시에서는 작가들의 그림책에서 나온 작품들을 감상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직접 그림책 작가가 되어 참여할 수 있는 코너들과 온라인 인터랙티..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