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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각각 변하는 게 패션 트렌드이지만 해가 바뀌어도 클래식한 멋으로 오랜 시간 소장하게 되는 패션 아이템이 있습니다. 올 가을엔 클래식 아이템에 트렌디한 아이템을 살짝 믹스매치해 나만의 시그너처 룩을 완성해보세요. 

 

 

 

# MUST HAVE ITEM 

 

 

클럽모나코 솔리드 베이직 맥 트렌치 코트. 트렌치 코트는 20세기 패션이 만들어낸 전통적이면서 가장 대중적인 패션 아이템으로 꼽힙니다. 최근엔 다채로운 컬러 패턴과 실루엣으로 변화를 준 다양한 제품이 쏟아지고 있지만 뭐니 뭐니해도 레이어드가 자유로운 기본에 충실한 트렌치 코트를 빼놓을 수 없죠. 더블 트렌치 코트를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맥코트의 실루엣과 트렌치 코트의 디테일을 결합한 맥 트렌치 코트로 눈을 돌려보시길! 49만8천 원(중동점 3F)

 

게스 와펜 장식 인디고 청재킷. 글로벌 음료 브랜드 펩시와 콜라보한 루즈핏 청재킷. 유행을 뛰어 넘은 패션 아이템 중 청재킷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좀 더 세련된 클래식 룩을 완성하고 싶다면 가죽 팬츠나 가죽 스커트와 함께 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16만8천 원(중동점 4F) 

 

타미힐피거 폴리 솔리드 클래식 봄버 재킷. 유행에 상관 없이 편안하게 입고 싶은 아이템을 찾는다면 클래식함을 유지하면서도 스포티하게 풀어낸 봄버 재킷이 제격일 듯합니다. 일명 ‘항공 점퍼’라고도 불리는데요. 1950년대 미 공군과 해군 조종사들에게 지급된 옷으로 오랜 시간 동안 다양하게 재해석되며 클래식한 아이템으로 자리잡았습니다. 21만5천 원(목동점 3F) 

 

레이벤 선글라스 RB3547N. 최근 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가수 자이언티가 쓰고 나와 화제가 되기도 했죠. 출시된 지 20년이 넘었음에도 변함 없는 인기 모델로 손꼽히는 이 선글라스는 보잉 선글라스 못지 않게 오랜 시간 소장해도 좋을 만큼 세련미를 자랑합니다. 밋밋한 의상에 포인트를 주기에 제격입니다. 18만2천 원(중동점 1F) 

 

컨버스 척테일러 1970s 하이 화이트. 클래식 패션 아이템이라고 해서 꼭 값비싼 명품이 전부는 아니죠. 미국 농구 선수의 이름을 딴 이 스니커즈는 캐주얼한 룩에도 포멀한 룩에도 두루 잘 어울립니다. 9만2천 원(신촌점 6F)

 

나이키 에어맥스 97 울트라 17. 매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나이키의 대표 아이템 중 하나입니다. 초고속 열차 날렵한 모습과 스피드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했습니다. 가벼운 구조와 편안한 쿠션감이 한결 같은 편안함을 선사해줄 거예요. 20만9천 원(천호점 9F)

 

 

 

# MUST HAVE ITEM

 

 

버버리 켄징턴 헤리티지 트렌치 코트. 아카이브에서 영감을 받아 현대적인 비율로 재해석된 클래식 핏 트렌치코트. 1856년 출시된 트렌치 코트는 버버리의 아이코닉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했죠. 시간이 흘러도 클래식한 가치와 분위기가 바뀌지 않는 대표적인 패션 아이템이라 할 수 있습니다. 슬쩍 걸치는 것만으로 가을의 정취를 연출할 수 있을 거예요. 2백65만 원(무역센터점 1F)

 

생로랑 블랙 블레이저. 블랙 재킷은 격식 있는 자리를 위한 필수 아이템이죠. 1966년 남성의 이브닝 웨어인 턱시도 정장을 패션계 최초로 여성화시킨 생로랑의 블랙 재킷은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테일러드 카라에 벨벳으로 포인트를 더한 이 아이템에 올 가을 유행하는 레오퍼드 프린팅의 미니 원피스나 스키니 진을 매치하면 쿨한 룩을 완성할 수 있을 거예요. 4백13만 원(압구정본점 2F)

 

디올 레이디 디올 백. 가방에 투자할 계획이라면 장인 정신, 높은 가격대 그리고 모두가 그 가치를 인정하고 있는 이 백을 염두해야 할 듯합니다. 딸, 손녀까지 대대로 물려 받는 아이코닉한 아이템이 되기에 충분합니다. 정교한 수작업으로 완성한 양가죽 백으로 디올의 상징적인 까나쥬 스티칭 장식과 로고가 새겨진 참 장식이 특징. 5백20만 원(압구정본점 2F) 

 

토즈 드라이빙 슈즈. 드라이빙 슈즈는 디테일과 소재에 따라 세련된 도시남 스타일 연출이 유용한 아이템입니다. 그 중에서도 토즈의 편안한 착용감과 우아한 디자인으로 이미 정평이 나있죠. 네이비 컬러와 스웨이드 소재가 고급스러움 그 자체인 이 아이템은 평범한 의상에 여유를 더하고 클래식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47만9천5백 원(무역센터점 1F)

 

디올 새들백. 최근 말 안장을 닮은 새들 백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아카이브 속 디자인을 재해석한 클래식한 디자인의 새들백입니다. 브랜드 로고가 새겨진 블루 자카드 패브릭으로 만들었으며, 토트백 또는 숄더백으로 활용 가능합니다. 3백40만 원(압구정본점 2F)

 

샤넬 클래식 플랩백 캐비어 미디움. 샤넬의 가장 상징적인 백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백이 수많은 여성의 워너비 백으로 떠오른 이유는 다양한 백이 유행처럼 휩쓸고 지나가도 우아한 매력을 잃지 않기 때문입니다. 7백32만 원(킨텍스점 1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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