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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에 이어 현대백화점 판교점 3층이 또 한번 확 바뀌었습니다! 지난 11월 29일(금), 에이지리스 멀티숍 '코너스'와 메종키츠네 패션 매장과 카페를 동시에 만나는 '메종키츠네 카페', 영국 디자이너 브랜드 '마가렛 호웰', 라이프스타일 멀티숍 '띵굴 스토어'가 새롭게 문을 열었기 때문인데요. 이로써 4층에 이어 3층까지 이어진 리뉴얼의 화룡정점을 찍은 것이나 마찬가지인 셈! 지금껏 만나지 못한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새로운 쇼핑 스팟으로 함께 떠나볼까요? 




# 나이를 초월한 다양한 경험을 만나다


'코너스(CORNER'S)'는 나이 구분이 없는 'Ageless'를 모토로 내세우는 멀티숍으로 모든 연령대의 여성 고객을 위한 공간입니다. 100평 규모의 매장에는 다양한 의류와 잡화,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을 전시한 에이지리스 멀티숍과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아뜰리에로 구성된 것이 특징. 매장 간의 뚜렷한 경계 없이 코너를 자유롭게 돌며 둘러볼 수 있는데요. '코너스'라는 이름과도 딱 맞아 떨어지는 포인트이기도 하죠. 

가장 먼저 아뜰리에 공간을 살펴볼까요? '미스티코티타'의 니팅, '토글'의 가죽공방, '이레'의 패브릭, '플라워온실'의 플라워, '갤러리 AnC'의 키즈 콘텐츠 등 5가지 취미를 체험할 수 있는데요. 각 브랜드마다 원데이 클래스와 상설 클래스를 운영할 뿐 아니라 대표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대부분의 공방이 일대일 수업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평소 손재주에 자신이 없는 분들도 손쉽게 배울 수 있다는 점이 장점! 만드는 제품에 따라 클래스 가격과 수업 기간이 달라지니 관심있는 분들은 주저하지 말고 문의해보세요.    

아이들이 그린 그림들은 엄마들에게 있어 사랑스럽고 소중한 추억 그 자체인데요. 아이들 그림으로 세상에 하나뿐인 특별한 선물을 만들어보면 어떨까요? 바로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한 키즈 아뜰리에에서 진행하고 있는 '갤러리 AnC'의 체험 클래스가 바로 그곳! 가성비 좋은 금액으로 즐길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에서는 스탬프 손수건, 크로스백, 판화 손수건 만들기를 진행하며, 상설 클래스에서는 가방과 애착 인형, 옷 등을 만들 수 있다고 해요.

멀티숍에선 '리플레인', '모노크롬', '더베이지스' 같은 에이지리스 무드의 캐주얼 패션 브랜드가 주를 이루고 있는데요. 편안하면서도 멋스러운 아이템들은 하나같이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해 '득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답니다. 수입 패션 잡화 편집 브랜드인 '아임제이', 컨템퍼러리 핸드백 브랜드인 '코이무이'도 함께 둘러보시면 좋겠어요.  



청담동에 본점을 둔 '알루'는 겨울철 건조한 모발을 위한 헤어 에센스를 선보입니다. 배우 하연수와 슈스스 한혜연이 애정템으로 소개한 천연 성분의 제품으로 믿고 쓸 수 있답니다. 

앤틱한 멋이 물씬 느껴지는 식기와 오브제도 정기구독이 된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앤티크 소품 콜렉터와 인테리어 디자이너의 감각으로 수집한 오브젝트를 정기구독 서비스로 선보이는 '로브젝트'의 이야기인데요. 이곳에서 정기적으로 엄선한 제품 역시 '코너스'에서 만날 수 있어요.


또한 '코너스' 방문 시 주목해야 할 점은 바로 매장에서 은은하게 풍기는 향기! 고객들에게 보다 특별한 인상을 주기 위해 '코너스'만의 독자적인 향을 개발했다고 하는데요. 오픈을 기념해 '코너스'의 시그니처 향을 담은 룸 스프레이를 1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증정한다고 하니 관심있는 분들은 기억해주시길!




# 파리 감성과 함께 즐기는 티타임


프랑스어로 집을 뜻하는 '메종'과 일본어로 여우를 뜻하는 '키츠네'의 합성어인 '메종키츠네(Maison Kitsune)'. 판교점 3층에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메종키츠네'에서 운영하는 '메종키츠네 카페'가 상륙했습니다. 특히 파리, 도쿄, 신사동 가로수길에 이어 전 세계 네 번째로 오픈해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요. 오픈 첫 날부터 숱한 인증샷이 올라오며 인스타그램 피드를 도배하고 있는 것이 그 증거! 

이곳에서는 메종키츠네 패션 매장과 카페를 동시에 만날 수 있어요. 음료와 디저트를 즐기면서 패션 아이템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어 색다르죠. 패션 매장에는 메종키츠네의 여우 로고가 특징인 '시그니처 라인'과 파리 감성이 느껴지는 아이템으로 가득한 '파리지앵 라인', 트렌디한 디자인을 반영한 '시즈널 라인' 등 브랜드를 대표하는 라인업 모두를 만날 수 있어요. 특히 눈여겨봐야 할 것은 메종키츠네가 새롭게 영입한 한국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유니안이 선보인 2019 F/W 남성 패션 아이템! 낮과 밤, 그 어느 때나 입고 자유롭게 생활하는 콘셉트로 만들어졌다고 해요. 핸드폰 케이스, 열쇠고리, 카드 지갑, 양말 등 패션뿐만 아니라 다양한 제품군도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했어요. 

카페에서 꼭 맛봐야 할 메뉴는 고소한 맛이 일품인 라테! 귀여운 여우가 새겨진 시그니처 디저트도 빠질 수 없겠죠? 너무 달지 않아 좋은 사브레와 쿠기와 함께 즐기면 만족스러운 티타임을 완성할 수 있을 거예요. 태극기 모자를 쓴 여우 캐릭터가 새겨진 종이컵과 브랜드 로고가 적힌 잔은 보기만 해도 구매 욕구가 솟아나고, 바리스타들은 커피 맛뿐만 아니라 메종키츠네 로고가 포인트인 단정한 셔츠 차림으로 고객을 끌기도 했는데요. 파리 감성과 더불어 메종키츠네를 좋아하는 추종자들에게 핫플이 될 거라 믿어 의심치 않았답니다.




# 영국의 목가적인 스타일을 재현하다

지난 11월 1일에 오픈한 '마가렛 호웰(Margaret Howell)'은 영국 디자이너 브랜드입니다. 단순함과 편안함에 초점을 맞춘 제품들을 선보이는데요. 차분한 뉴트럴 컬러와 특유의 미니멀한 디자인 덕분에 3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여성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곳이기도 하죠. 마가렛 호웰은 여성복과 라이프스타일 위주의 컬렉션 라인을 기반으로 하며, 세컨드 브랜드인 MHL은 에코백을 비롯한 캐주얼 아이템 위주로 구성돼 있는데요. 현대백화점 판교점 매장에선 이 모든 컬렉션 라인을 골고루 만나볼 수 있어요. 정갈한 느낌의 화이트 셔츠, 단정한 디자인의 니트 탑, 여유로운 핏의 팬츠, 매끈하게 각이 잡힌 코트 등 단정함과 실용성을 겸비한 아이템이 눈길을 끌며, 다양한 리빙 브랜드와 협업한 생활 용품이 편안한 무드를 더해줍니다. 특히 시선을 사로잡은 건 크리스마스를 겨냥해 출시한 한정 에디션! 화려한 룩은 아니지만 깔끔하면서도 차분한 인상을 남기고 싶다면 이곳을 방문해보는 걸 추천해요.   




# 여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의 완성

신촌점에 이어 라이프스타일 멀티숍 '띵굴 스토어'가 판교점 3층에 새롭게 오픈했습니다. '띵굴 스토어'는 다양한 브랜드의 가치관을 담은 물건을 엄선해 소개하는 곳인데요. 마치 취향 좋은 집에 놀러온 듯한 분위기의 매장에는 세라믹 식기, 러그, 침구 같은 인테리어 소품부터 오가닉 소재로 만든 키즈 의류나 장난감 키트는 물론 비누, 수제 캔들, 간편식 등 띵굴 스토어만의 라이프스타일을 표현할 수 있는 모든 분야의 물건을 모아놓았습니다. 이 공간을 채우는 브랜드들의 관심사는 건강하게 먹고, 소비하고 휴식하는 법에 대해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가볍게 방문한 이들도 오랜 시간 머무르며 둘러보게 됩니다. 왠지 이곳을 둘러보다 보면 '띵굴 스토어'가 이끄는 여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기 마련인데요. 무엇보다 현재 서울에서 가장 힙하면서도 고유의 감성을 지닌 아이코닉한 물건들만 모아 놓았기에 오랜 시간 발품 팔아도 아깝지 않을 곳입니다.  




더욱 새로워진 판교점 3층을 함께 둘러봤는데, 어떠셨나요? 트렌드에 밝거나 자신만의 취향 쇼핑을 지닌 이가 즐겨 찾는 공간이 있다면 바로 이런 곳들이겠다 싶어요. 하나같이 오래 머물고 싶고, 머문 시간만큼 새로운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인데요. 새로운 계절을 맞아 새로운 모습의 판교점을 만나고 싶다면 가까운 주말에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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