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앞으로 다가온 웨딩 데이. 사랑을 견고하게 이어줄 웨딩링과 예물 시계를 실패 없이 고르고 싶다면? 다음의 리스트를 참고하시길! 시간을 초월한 클래식한 품격이 깃든 웨딩 주얼리부터 매일 끼고 싶은 심플한 웨딩링까지 사랑의 결실을 맺는 순간을 더욱 아름답게 빛내 줄 웨딩 주얼리 컬렉션을 소개합니다.
# CLASSIC
하루가 다르게 달라지는 웨딩 트렌드 흐름 속에서도 변치 않는 가치를 지닌 웨딩 주얼리를 찾는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기교를 부리지 않은 깔끔한 웨딩링과 섬세하게 세공한 다이아몬드의 기품이 느껴지는 링, 클래식한 품격과 모던한 세련미가 조화를 이루는 클래식 워치는 시간을 초월한 사랑을 약속하는 징표로 제격입니다.
까르띠에 탱크 솔로 워치. 간결하고 우아한 디자인의 탱크 솔로는 이름 그대로 탱크의 차체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습니다. 한 세기가 흐른 지금까지도 베스트 셀러로 꼽히는 이 워치는 남녀 불문하고 결혼 예물로 사랑받고 있죠. 매끈한 사각형 케이스와 클래식한 로마 숫자 인덱스, 블루 스틸 핸즈, 블랙 악어가죽 스트랩이 완벽한 조화를 이룹니다. 3백19만 원(무역센터점 1F)
예거 르쿨트르 랑데부 나잇&데이. 정교하게 새겨진 기요셰 패턴의 다이얼과 다이아몬드를 촘촘하게 세팅한 베젤 그리고 블랙 악어가죽 스트랩을 매치한 워치로 클래식하고 여성스러운 디자인이 돋보입니다. 6시 방향에 위치한 낮·밤 인디케이터는 태양과 달이 번갈아 모습을 드러내며 하루의 시간대를 알려줍니다. 가격 미정(목동점 2F)
롤렉스 오이스터 퍼페츄얼 39 블루 다이얼.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과 내구성으로 오랜 시간 동안 예물 시계의 대명사로 꼽히죠. 부담스럽지 않은 39mm의 케이스 안에는 은은한 광택이 도는 블루 인덱스가 포인트가 역할을 톡톡히 합니다. 다이얼 변색 방지를 위해 18캐럿 골드 인덱스를 사용했고 모든 작업은 수작업으로 마무리했습니다. 가격 미정(무역센터점 2F)
피아제 패션 인게이지먼트 링. 플래티넘 소재의 밴드에 0.3캐럿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와 38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촘촘히 장식한 웨딩링. 화려하고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다이아몬드의 광채를 극대화했습니다. 가격 미정(무역센터점 2F)
티파니앤코 세팅 링. 13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성들의 로망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 웨딩링은 세계 최초로 밴드와 다이아몬드를 분리시킨 것으로 유명합니다. 다이아몬드를 밴드 위로 들어올림으로써 다이아몬드의 광채를 극대화 시킨 것이 특징. 가격 미정(압구정본점 1F)
티파니앤코 밀그레인 클래식 링. 밴드 위아래에 풍요를 의미하는 곡식 낱알을 촘촘히 새긴 이 웨딩링은 브랜드를 대표하는 베스트셀링 모델 중 하나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그 진가가 발휘되는 클래식한 디자인을 원할 때 제격입니다. 3백1만 원(압구정본점 1F)
# SIMPLE
일상 생활에서도 부담 없이 착용 가능한 심플한 웨딩 주얼리가 나날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실용적이고 간결한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분들이라면 언제 어디서나 어떤 룩에도 잘 어울리는 심플한 웨딩 주얼리가 안성맞춤이죠. 지금부터 소개할 웨딩링들은 합리적인 소비 성향과 담백한 취향을 만족시켜줄 거예요.
까르띠에 러브링. 핑크 골드, 브라운 세라믹, 다이아몬드 세팅이 어우러진 이 웨딩링은 각기 다른 소재와 디자인으로 비슷하면서도 마치 한 세트처럼 연출한 것이 특징입니다. 획일화된 웨딩링에서 벗어나 블랙 세라믹으로 모던한 느낌을 강조했습니다. 7백10만 원(무역센터점 1F)
불가리 비제로원 3밴드 링. 불가리의 'B'와 시작과 영원을 상징하는 '01'이 합쳐진 웨딩링은 로마 콜로세움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불가리 대표 라인입니다. 나선형의 로즈 골드와 화이트 골드가 유려한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은 불가리 고유의 독창성과 우아함이 고스란히 반영되어 있답니다. 2백69만 원(킨텍스점 1F)
타사키 피아노 듀엣 링. 강하면서도 평온한 피아노 선율을 모티브로 탄생했습니다. 매끈하게 폴리싱한 여러 개의 밴드를 레이어드해 입체감을 살렸으며 묵직한 두께와 중량이 특징입니다. 남녀 모두에게 어울리는 웨딩링으로 더할 나위 없을 듯해요. 가격 미정(대구점 2F)
까르띠에 러브링. 1970년대 뉴욕에서 탄생해 아이코닉 웨딩링으로 꼽히는 '러브링'은 소중한 사람에게 보내고 싶은 순결한 사랑의 상징이란 뜻을 담고 있는데요. 흔히 보이는 러브링에서 벗어나 색다른 디자인을 찾고 있다면 다양한 소재의 골드가 트위스트로 엮어 있는 이 디자인을 추천합니다. 4백2만 원(무역센터점 1F)
까르띠에 트리니티 링. 1924년 탄생한 이 링은 화이트 골드, 핑크 골드, 옐로 골드로 만든 세 개의 링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는 독특한 디자인이 눈길을 끕니다. 매끄럽고 유연하게 연결된 화이트 골드 밴드 위에 세팅된 0.04 캐럿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5개가 은은한 빛을 자아냅니다. 3백12만 원(무역센터점 1F)
불가리 뉴비비. 황제의 이름이 새겨져 있는 로마 제국의 코인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했습니다. 매끈하게 다듬은 옐로 골드 소재의 밴드 위에 정교하게 새긴 불가리 브랜드 각인이 인상적인데요. 좀 더 실용적이고 매일 착용할 수 있는 예물을 선호하는 예비 부부들이 주목할 만합니다. 2백30만 원(목동점 1F)
우아한 골드와 영원함을 상징하는 다이아몬드가 빚어내는 찬란한 아름다움. 눈부신 주얼리 선택을 앞두고 설레지 않을 예비 신부가 있을까요? 인생의 특별한 순간을 간직하게 해줄 웨딩링으로 다가오는 웨딩 시즌을 맞이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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