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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내 몸을 이롭게 할 건강한 작은 습관! 샴푸와 치약 고르는 법

 

바쁜 일상 속에서 건강을 꾸준히 관리하기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니죠. 운동, 식이요법 등 챙겨야 할 일이 태산! 유해물질이 첨가되지 않은 올바른 제품을 사용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 만으로도 간단히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가장 밀접하지만 아무 생각없이 고르던 대표 제품 샴푸와 치약부터 천연제품으로 바꿔보면 어떨까요? 

 

 

  

※ 해당 제품 가격은 점별/브랜드별 사정에 의해 상이할 수 있습니다.

 

노케미족을 위한 헤어 케어

 

 각종 생활용품에 함유된 유해성분의 기준치가 모호하다는 게 속속 밝혀지면서 화학제품에 대한 공포심이 노케미족(No-Chemistry, 화학물질을 거부하는 사람들)의 증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름만 들어도 자연과는 거리가 멀게 느껴지는 화학 성분 소듐라우릴설페이트(SLS), 소듐라우레스설페이트(SLES) 등 설페이트류에 해당하는 합성 계면활성제를 함유한 샴푸, 헤어 케어 제품 역시 논란의 중심에 서있습니다. 


 이러한 합성 계면활성제는 단백질을 녹이는 성질이 있어 머리카락을 감싸고 있는 큐티클을 녹이고 두피나 피부에 강한 자극을 줍니다. 거품이 잘 나고 세정력이 높은 한 편 피부 자극도 심한 셈이죠. 또 샴푸 속 실리콘 성분은 물에 잘 씻기지 않고 모공을 막아 두피의 피지 조절 기능을 저해하고 영양 흡수를 방해합니다.


 피부와 두피에 직접 닿는 제품이니 만큼 천연 또는 자연 유래 계면활성제를 활용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 해당 제품 가격은 점별/브랜드별 사정에 의해 상이할 수 있습니다.

 

천연 치약 전성시대

 

 치약에서 가습기 살균제에 첨가된 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CMIT과 메칠이소치아졸리논MIT 성분이 검출된 것도 모자라 트리클로산, 파라벤 등 발암물질까지 발견되면서 양치질조차 겁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타르 색소 또는 크기가 5mm 이하인 미세 플라스틱 알갱이 ‘마이크로 비즈’ 등이 들어있는지도 유심하여 체크 해야 할 항목입니다. 화학 성분을 배제한 치약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현명하지만, 혹시 이마저도 어려울 땐 소량만 사용하고 깨끗하게 헹궈내는 습관이 치약에 대한 공포와 불신을 잠재우는 방법입니다.

 

올바른 천연제품 사용으로 건강한 삶을 지켜주세요😊

 

 

글 : 현대백화점 멤버십 매거진 <스타일 H> 2월호 참조
이미지 : 현대백화점 멤버십 매거진 <스타일 H> 2월호 협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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