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쉬메도우 팬톤이 선정한 2016 F/W 트렌드 컬러 아마 메이크업에 관심 있는 여성이라면 작년 가을에 샀던 ‘말린 장미’ 립 제품 하나씩은 가지고 있을 겁니다. 작년 F/W 시즌에는 말린 장밋빛을 닮은 ‘마르살라’ 컬러가 크게 유행하며 너도나도 이 컬러의 립 제품을 사들였기 때문일 겁니다. 지금 패션계와 뷰티 업계는 미국의 세계적인 색채 연구소 ‘팬톤(PANTONE)’이 발표하는 컬러에 푹 빠져 있습니다. 그 시즌에 잘 어울리는 고급스러운 색감의 컬러들을 멋지게 선정하기 때문일 거예요. 2016 F/W 시즌, 팬톤은 이례적으로 10가지나 되는 색상을 선정했습니다. 팬톤은 이 컬러들의 선정 이유를 ‘강인함, 자신감, 복합성을 지니고 있으며, 지구의 토양처럼 활기 넘치는 선명한 색채들’이라고 밝혔습니다. 왠지 올가을은 길거리에 컬러의 바람이 불어 닥칠 것 같.. Read More 이전 1 다음